로티홈시스 핸드 폴딩카트 트랜스폼 캠핑기어
핸드카트는 생활에서 꼭 필요한 도구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무거운 짐은 물론 두 손이 모자를 정도의 여러가지 물건을 한 번에 옮기기 위해서 카트는 이제 필수이죠. 일상생활은 물론 캠핑, 가볍게 피크닉매트와 캠핑의자를 챙겨 공원으로 이동하는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수 많은 핸드 폴딩카트 중에서 '로티홈시스 핸드 폴딩카트 트랜스폼 캠핑기어 베이지 탄 색상' 제품 구매 후기입니다.
가로형과 세로형으로 사용할 수 있는 로티 폴딩카트
로티홈시스 핸드 폴딩카트 트랜스폼 제품은 상황에 따라 가로형, 세로형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저는 대체로 가로형 상태로 사용하는데 가로형에서 손잡이를 90° 뒤로 당기고 검정색 적재판을 세우면 세로형 카트가 됩니다.
세로형은 적재하중 70kg, 가로형은 137kg로 무게에 대한 고민은 하지 않을 정도로 튼튼한 내구성을 갖추고 있습니다.
간편하게 접어서 수납, 작은 공간을 차지하는 카트
카트를 구매하는 사람이라면 대부분 편리한 사용성과 더불어 무게와 부피에 대해서 생각하게 될 것입니다. 짐을 옮기기 위해 구매한 카트가 트렁크에서 많은 공간을 차지하면 안되니까요.
트렁크에 적재한 로티 핸드 폴딩카트의 모습입니다. 폴딩 두께는 11cm으로 매우 적은 공간만 차지하고 툭 튀어나온 부분없이 편평하게 폴딩되어서 트렁크에 짐을 적재하고 남은 공간에 끼워두워도 좋을 형태를 갖추고 있습니다.
다만, 카트의 무게는 7kg 정도로 가볍지는 않습니다. 성인 남성이 들었을 때 묵직한 무게감이 느껴집니다. 하지만 무게가 가볍다면 앞서 설명한 적재하중을 견뎌내는 튼튼한 핸드카트가 될 수 없겠죠.
조용하고 움직임이 좋은 바퀴
이전에 사용한 접이식 카트는 작은 플라스틱 바퀴를 가지고 있어서 소음이 심하고 흔들거림이 심했습니다. 그래서 길이 울퉁불퉁하거나 잔디밭을 잘 지나가지 못했고 아파트 공용현관을 지나면 소음이 상당히 거슬렸습니다.
로티 핸드 폴딩카트는 볼베어링 TPR 바퀴 사용으로 조용하면서도 편하게 움직일 수 있습니다. 지표면에서 카트 하단까지 높이가 있어서 비포장 길, 잔디 등을 이동할 때 카트 하단이 걸리지 않아 부담없이 이동이 가능합니다.
앞바퀴는 360° 회전이 되어 수월하게 방향전환을 할 수 있습니다. 아쉬운 부분으로는 멈춤 기능이 없어 경사로에 세워 둘 때에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캠핑 느낌이 강하게 가미된 폴딩카트
로티 핸드 폴딩카트 트랜스폼 캠핑기어는 일반형과 다르게 베이지 탄, 카키 색상이 반영된 캠핑 에디션 제품입니다. 일반형 제품과 기능면에서는 차이가 없지만 색상이 주는 캠핑 감성은 무시할 수 없네요.
로티에서 판매하는 접이식 스마트 박스와 매우 잘 어울리는 구성으로 동일하게 캠핑 에디션 제품으로 구매했습니다.
로티 핸드 폴딩카트와 폴딩 박스로 캠핑을 준비한다면 대체로 이런 느낌이겠네요. 스마트 폴딩박스는 적재하중 100kg 이상의 ABS 소재의 덮개가 있어서 캠핑에서 테이블과 간이의자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로티캠핑 엔폴드 폴딩 캠핑 카고 박스에 대한 내용은 아래 링크에서 더 자세하게 볼 수 있습니다.
로티 핸드 폴딩카트를 구매하고 짐을 옮기는 것에 대한 스트레스가 줄었습니다. 그동안 작은 접이식 카트로 여러 번 짐을 나눠 옮겨야만 하였고 바퀴가 작아서 발생하는 소음, 조그만 요철에도 힘을 주어 끌어야 하는 스트레스가 사라졌습니다.
적재하중이 높아서 여러 짐을 카트에 차곡차곡 쌓아서 한 번에 옮길 수 있고 기본 구성으로 제공되는 카트고정끈이 카트 위의 짐을 잘 잡아주어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핸드 카트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면 제품 구매를 고민해도 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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